송파구, 64세 이하 중·장년 취약계층 13명에 의치 지원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14 15: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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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지역내 64세 이하 저소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의치(틀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현재 정부 차원의 의료보험 의치 지원은 저소득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며, 64세 이하 중·장년층은 저소득층이라도 지원대상에 제외됐다. 

 

이에 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기 힘든 중·장년 가구를 발굴해 매년 의치 시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소득 중·장년층의 건강한 식생활, 대인관계 회복 등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함이다. 

 

올해는 50세(1970년생) 이상 64세(56년생) 이하 중·장년층 13여명을 선정해 의치 치료를 지원한다. 대상자에게는 인당 최대 200만원의 치료비용이 지원돼 비보험 완전 의치 또는 부분 의치 시술이 가능하다. 

 

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의 치아상태, 연령,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수급 여부, 소득상태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이달 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구 복지정책과 또는 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중·장년층이 건강과 자신감을 회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펴 복지공백을 메우고, 다각도의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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