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 진장둑길을 거닐다!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8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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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 미리미동국 지붕 위에서 야경과 어우러진 공연 펼쳐 [밀양=최성일 기자]
 이종훈 밀양오페라단 단장이 미리미동국 지붕위에서 공연하는 모습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6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의 주관으로 ‘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 껄 밀양읍성 - 밀양문화, 진장둑길을 거닐다!’ 비대면 공연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미리미동국 지붕 위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임당의 별, 사명당 그를 기리다’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임진왜란의 영웅인 사명대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사명당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고, 시낭송과 사명당 뮤지컬이 공연됐다.

2부에서는 밀양출신들의 실력 있는 예술가들이 공연을 이어갔다. 이종훈 밀양오페라단 단장, 백경현 바이올린리스트, 이수진 트럼펫 연주가와 이계훈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여 미리미동국의 밤 야경과 어우러진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번 공연은 오는 30일,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밀양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과 같은 공연을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의 문화가 있는 날 이야기 껄 밀양읍성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11월까지 밀양읍성의 문화요소들을 스토리텔링한 주제를 바탕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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