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저소득층에 한시적 소비쿠폰 지급

최진우 기자 / cj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11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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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시적 소비쿠폰 지급 기준.(사진제공=서산시청)

[서산=최진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국비 22억3000만원을 투입해 한시적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내 주소를 두고, 지난 3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중 하나 이상의 수급 자격을 보유한 자와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수급자다.

 

이를 통해 총 3980가구, 5367명이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급여자격과 가구원 수별로 차등 지급되며, 4개월 총액 기준으로 ▲기초생활 생계·의료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4인 가구 140만원 ▲기초생활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 4인 가구 108만원 ▲시설수급자는 52만원을 받게 된다.

 

총사업기간 4개월(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의 지급액을 1·2차로 분할해 지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대형마트·유흥업소·사행성 오락업소 등을 제외한 슈퍼마켓·학원·주유소·식당 등 다양한 업종의 27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사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안내 등을 통해 대상 자격별로 지급일자를 달리해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한시적 소비쿠폰 지급으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대한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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