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VR·AR 전문 기업 메가플랜, 벤처기업인증 획득

고수현 기자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11 15: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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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메가플랜(대표 유철원)이 지난 10일 기술보증기금(KIBO)으로부터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벤처기업인증은 기술력, 성장 가능성, 재무 및 경영능력 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해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등의 조세 감면 혜택과 정책자금 심사 시 우대 혜택을 주는 제도다.

메가플랜은 4차산업에 최적화된 3D솔루션 기술을 제공하는 VR 및 AR 전문 기업으로 독자적인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벤처인증을 통해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사업은 ‘메가뷰’를 통한 3D 솔루션이다. 360도 촬영을 통해 제품을 3차원 이미지로 구현해 생동감 있고 입체적으로 볼 수 있어 설계 모델이 크고 무거운 조선해양 분야에 적합하다.

회사는 향후 메가뷰와 게임엔진 기술을 접목한 선박 VR 콘텐츠를 개발, 자율운항선박에 확대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자율운항선박은 기존 선박에 ICT, 센서, 스마트 기술 등을 융합한 것으로 해양사고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 장비 운영에 대한 숙지, 인건비 감소 등 안정성 및 경제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메가플랜은 자율운항선박용 VR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등 콘텐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메가플랜 관계자는 “영상화, 자율운항선박화 등 조선업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그에 맞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번 벤처인증을 계기로 선박 3D 솔루션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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