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민 15만5000명에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0 15: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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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독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신부, 노인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약 15만5000여명으로, 강서구 전체 인구의 26%에 달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임신주수에 상관없이 임신부 모두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우선 어린이 예방접종 대상자(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거나 접종이력을 모르는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는 오는 17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1회 접종 대상자는 오는 10월15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오는 10월15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노인의 경우 초기 혼잡을 방지하고 더욱 안전한 접종을 진행하기 위해 연령별 접종 시작일이 별도로 지정됐다.

만 75세 이상은 오는 10월15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오는 10월2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임신부 및 노인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위탁의료기관(병ㆍ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가능날짜를 확인 후 신분증이나 아기수첩 및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이밖에 ▲만 13~64세 중증 장애인 ▲만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 ▲만 50~64세 국가유공자 등은 오는 10월22일~11월22일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접종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해 지역내 건강취약계층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현재 지역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총 244곳이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강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및 다산콜센터를 통해 전국 위탁의료기관 모두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매년 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만큼 예방접종은 이젠 필수”라며 “예방접종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환절기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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