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횡단보도 안전쉘터’ 시범 설치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09 16: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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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대기 공간에  ‘횡단보도 안전쉘터’를 시범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횡단보도 안전쉘터’는 보행자가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다. 뜨거운 햇볕이나 눈·비 등을 피하고 야간에는 밝은 투광등을 활용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보행자와의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처음 설치되는 지점은 송파대로 가락몰 앞 2대, 올림픽로 잠실2동 주민센터 앞과 올림픽공원 서1문 앞에 1대씩 총 4대가 설치된다. 쉘터는 길이 약 4m, 폭 1.7m, 높이 2.9m이다.

 

안전쉘터 설치사업은 민·관협력 방식으로, 운영·유지보수·관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사업자((주)리더스컴코리아) 측에서 부담하고, 구는 관리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쉘터의 광고면을 활용해 구정소식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제작한 송파구 CI를 쉘터 앞·뒷면에 부착해 송파구 CI를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설치 공사는 오는 15~16일에 진행하며, 주민들의 반응을 살펴 확대 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민간업체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로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살기 좋은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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