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스톱發 감염자 7명으로 늘어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01 15: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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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3명이 나왔다.

울산시는 1일 남구에 사는 65세 여성과 65세 남성, 중구에 사는 70세 남성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울산 96번부터 98번 확진자다.

 

96번과 97번 확진자 2명은 9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들 2명도 95번과 함께 집에서 고스톱을 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구에 사는 84세 남성인 95번 확진자는 88번 확진자와 함께 지인 집에서 고스톱을 함께 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4명 중 1명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지역에서 고스톱을 하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만 7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98번 확진자는 8.15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지난 8월21일 확진을 받은 남구 거주 울산 7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에 따라 70번 확진자도 지금까지 자신을 포함해 접촉자인 가족과 주변인 등 모두 8명이 감염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들의 이동 경로와 감염원 등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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