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스쿨존 횡단보도 9곳에 'LED 투광기'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25 17: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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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16개 설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교통약자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횡단보도에 LED 조명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투광기는 횡단보도를 비춰 운전자가 보행자를 잘 발견할 수 있도록 해 야간 및 우천 시에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구는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설치에 나서 어린이보호구역인 송림초등학교 서림초등학교 인근 9곳 횡단보도에 16개를 오는 5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2016년부터 구는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이 많은 곳, 조도가 낮아 운전자의 보행자 식별에 어려움이 있는 곳 등을 대상으로 2019년까지 지역내 총 111개의 LED 조명기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LED 조명기가 설치되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향상되고, 보행자가 건너기 전 주위를 살피는 비율 또한 매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설치의 배경을 설명하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 조성 효과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교통교육 체험시설 설치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이고 있다. 교통사고 없는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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