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저소득층에 한시생활지원비 지원 나서

황혜빈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03 16: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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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비 신청을 오는 6~10일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에 4개월간 한시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시설 수급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총 7630여가구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및 백화점을 제외한 서울시내 업체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우선 ▲생계·의료 수급자의 경우 4개월간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 5인 가구 166만원, 6인 가구 192만원 등이다. 

 

같은 기간 ▲시설 수급자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52만원을 지급한다.

 

▲주거·교육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 5인 가구 128만원, 6인 가구 148만원으로 지급한다. 

 

이달 6~10일 신분증을 지참해 동주민센터에 방문 후 지급신청서를 작성하면 선불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법정대리인·급여관리자 등을 통해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구는 4개월분을 한 번에 지급하며, 같은 날 신청자가 몰리는 혼잡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동주민센터별 대상자 급여 날짜를 달리해 지급할 계획이다.

 

일정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한시생활비 지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것이며,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측면도 있어 선불카드의 사용을 오는 7월까지 집중 사용하도록 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생활여건이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성동구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총력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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