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외딴섬 종합자원봉사활동 전개

신흥권 기자 / shk@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5-23 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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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청산 여서도 종합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완도군청)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이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군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외딴섬 종합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딴섬 종합자원봉사활동을 중단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지난 20일 청산 여서도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분야별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 각 가정의 전기 안전 점검과 전자제품 및 고장 난 보일러를 수리해주고, 내과 진료 및 한방 침, 치과 진료 등 의료 봉사를 펼쳤다.

또한 미용협회 회원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부녀자들에게 파마, 염색, 커트를 지원했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돼주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200호 미만의 27개 외딴섬을 대상으로 월 1회씩 진행되는 찾아가는 외딴섬 종합자원봉사활동은 하루 생업을 포기하면서 적극 봉사해주신 각계각층의 봉사자가 있기에 가능하다"고 말하며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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