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복지재단 개소··· 나눔체계 일원화

여영준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9 15: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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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컨트롤타워 역할··· 민-관 지원체계 구축
공동모금회와 협약··· 기부금품 배분기능 이관

▲ 자양동 광진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광진복지재단 개소식’에서 김선갑 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및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최근 지역 복지체계의 거점역할을 할 ‘광진복지재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광진복지재단은 자양동(자양로 95 도광빌딩 5층)에 자리잡았으며, 규모는 약 168㎡로 재단 사무공간과 교육장,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김선갑 구청장과 구혜영 광진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광진복지재단은 복지 관련 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지역 복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민·관과 협력해 전문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복지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아카데미 교육, 우수인력 해외연수 등을 실시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자원조사를 진행해 광진 지역사회에 적합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일에는 구와 광진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광진구 나눔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공동모금회에서 수행하던 ‘기부금품 배분’ 기능을 광진복지재단으로 이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이 주체가 돼 복지기금 모금사업을 추진하고 기부금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모금 캠페인 홍보와 배분대상자 발굴 역할을 하며 광진복지재단은 모금계획 수립, 모금 및 배분, 기관·개인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광진복지재단과 민·관이 협력해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모델을 만들겠다”며 “아울러 이번 나눔네트워크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절차를 간소화하고 더욱 신속하게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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