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찾아가는 청양의료원’ 6월부터 가동

최복규 기자 / cbg@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25 16: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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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용버스 개조·운영
의사·간호사등 방문 건강관리
[청양=최복규 기자] 충남 청양군이 행복 100세 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 행복지수와 삶의 만족도 향상 중심의 1대1 관리시스템 구축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25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연 김돈곤 군수는 “군민 행복지수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복 100세 도시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같이 방문 서비스를 통한 맞춤관리 등 현장성 높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운영 예정인 ‘찾아가는 청양의료원’도 같은 맥락이다.

건강검진버스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의료원은 와상환자, 뇌졸중환자 등 거동불편 군민을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가 마을까지 직접 찾아가 건강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중 25인용 버스가 출고되면 5월까지 의료장비 장착 등 개조작업을 거쳐 6월부터 검진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날 김 군수는 또 혈액종합검진, 폐암 검진 등 무료검진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3월부터 65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5500명을 대상으로 혈액종합검진을 시행한다”며 질병 조기발견 의지를 밝혔다.

혈액검진에 응한 군민은 13개 질환 60개 항목에 대한 검사결과를 신속하게 통보받음으로써 질병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일반 병원에서 혈액검진을 받을 경우 남성 18만6750원, 여성 20만2170원을 지불해야 하는 만큼 의료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 폐암 검진은 하반기에 시작한다.

올해 검진대상은 65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5500명이고 짝수년도 출생자는 2022년에 받게 된다.

군은 또 노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를 포괄하는 융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은 이밖에도 전구 교체 등 소규모 민원처리방, 마을 주치의제 등 34가지 일상지원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면 “민선 7기 군정 비전인 따뜻한 희망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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