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광진구의회도 적극 동참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8 15: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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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 버스터미널, 외국인 학교 등 대상으로 3일간에 걸쳐 방역활동
▲ 군자역에서 광진구의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에 광진구의회도 광진구민의 생명과 광진구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동참하고자 지난 21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소집하고,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총력 대응하고자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 광진구 의원들은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관내 확진자 발생을 막고자 의회차원에서 지역구별 방역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 (왼쪽) 재한몽골학교 방역에 참여한 의원들의 모습. (오른쪽)뚝섬유원지역 방역에 참석한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에 의원들은 24일(광나루역, 아차산역, 군자역, 중곡역 인근), 25일(재한몽골학교), 26일(동서울터미널, 강변역, 구의역, 건대입구역, 뚝섬유원지역 인근)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시설·외국인 밀집지역을 주 대상으로 3일간에 걸친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실시하는 만큼 방역효과와 함께 인체에 무해한 천연물질인 구연산을 주성분으로 한 약품 사용을 고려했으며, 의원 모두 손수 분무소독기를 들고 차단 방역에 나섰다.

아울러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동참하고자 임시회 일정을 연기하고 다중집합 행사 등을 자제키로 결정했으며, 그간 의원 개인별 동별 취약지역 방역에 힘쓰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번 방역활동으로 구의회가 솔선해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힘쓰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 작업에 계속 힘을 보태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양석 의장은 “일선에서 많은 주민을 접하는 구의원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구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심을 느낀다. 저 역시도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집행부와 합심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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