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김동률 콘서트-오래된 노래’ 11월22일 세종문회회관에서 막 올려···총 8회 공연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6 15: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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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최근 싱글 시리즈가 담긴 '답장+' 앨범을 발매 하는 등 촘촘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뮤지션 김동률이 오는 22일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2019 김동률 콘서트-오래된 노래’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2년 개최된 ‘앵콜 2012 김동률 콘서트-감사’ 성료 이후 6년여만에 열리는 것으로, 22~25일, 28일~12월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8회로 진행된다. 

 

특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은 대중가수들에게 문턱이 높은 공연장이라는 점에서 2주에 걸쳐 8차례 공연을 여는 김동률의 콘서트에 화제가 집중되고 있다. 

 

김동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률은 “같은 장소에서 좀 길게 공연해 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다른 공연도 그렇겠지만, 제 공연의 경우 무대나 조명에 특히 공을 많이 들이는지라 사전 셋업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또 무대 위 연주자도 많아서 항상 시간에 쫓기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막상 첫 공연이 시작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아쉬움이 남게 되죠. 그런데 드디어 올겨울, 아주 장기까진 아니어도 제가 원하던 좋은 극장에서 2주 동안 8회 차의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오래전부터 늘 꿈꾸던 공연이라 감행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또 김동률은 평소에 하고 싶었던 공연을 만들어 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만 가능할지도 모르는 무대와 연출을 하기 위해 작년부터 구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선곡도 이런 컨셉에 어울리는, 김동률 본인이 원했던, '내 맘대로' 선곡을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 

 

김동률은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많이 되는 공연”이라고 밝히며 “2004년 초대 공연 이후로 가장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한 번쯤은 다수의 관중에 대한 배려를 조금 내려놓고, 아티스트의 욕심에 보다 집중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김동률의 공연은 매진 기록의 연속이었다. 김동률은 지난 2012년 ‘감사’ 콘서트 투어로 전국 7개 도시에서 3만5000여명의 관객과 만났고, 2014년 ‘동행’으로 전국 8개 도시 4만 관객과 호흡했다. 총 35회 차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김동률은 2015년 ‘김동률 더 콘서트’로도 3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2018년 김동률콘서트 ‘답장’ 역시 3만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동률은 지난 8월 20일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협업한 ‘여름의 끝자락’을 발표해 잔잔한 반향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9월 5일 있어 이번 콘서트 '2019 김동률 콘서트 - 오래된 노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공연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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