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보건소, '한의약 난임치료' 최대 120만원 지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25 16: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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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에게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시작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난임치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난임진단을 받은 여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약복용, 침구치료 등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주 1회 이상 내원이 가능해야 하며, 치료(한약복용)기간 동안 양방난임시술을 받지 않아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3개월간 1인 최대 120만원까지 한약 비용을 지원하며, 그외 침구치료 등의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대상자는 지정한의원에서 기초검사를 받고 3개월간 체질 및 건강생태에 따라 한약과 침, 뜸 등 한의약 치료를 받게 되며, 치료 종료 후 3개월간 임신 여부 등 대상자 건강에 대한 추후 관리를 받는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난임진단서와 최근 5년 이내 검사·발급된 정액검사결과지, AMH검사 결과지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이후 인천광역시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후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구 관계자는 “난임치료 지원 사업은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난임 부부에게 다양한 치료 접근 기회를 제공해 선택의 폭은 넓히고 경제적 부담은 줄여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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