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빛공해 저감 앞장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0 16: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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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빛공해 측정·조회시스템, 과기부 혁신성장동력사업 선정...2020년까지 8억1천만 원 지원받아 시스템 실증 검증 진행...빛측정 통합관제시스템 운영으로 효율적 빛공해 관리
▲ IoT기반 빛공해 측정·통합조회서비스 실증 개념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가 빛공해 방지를 위해 한국광기술원과 협업으로 기획한‘IoT(사물인터넷)기반 빛공해 측정·통합조회서비스 실증 검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주관기관인 ㈜이즈소프트와 참여기관인 ㈜에스피에이치, 한국광기술원,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이하 빛공해 컨소시엄)은 2020년 12월까지 총 8억1000만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광주 전역을 대상으로 빛공해 측정·통합조회시스템의 실증 검증을 진행한다.

 

이 시스템은 차량에 빛 측정 장비를 설치해 시 전역을 이동하면서 야간조명을 측정하고, 동시에 서버에서는 측정결과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지리정보체계(GIS,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반 빛공해 지도로 제작한다.

 

결과는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개발 시스템 및 서비스에 대한 실증 검증이 완료되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로의 확대 보급과 사업화가 이뤄 질 수 있도록 공공조달 연계, 우수성과 홍보 등으로 빛공해 컨소시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빛공해 저감을 위해 서울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하고 빛공해 환경영향평가 실시 등‘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송용수 시 환경정책과장은“광주는 명실상부한 빛의 고장, 빛고을로 이번 사업을 통해‘좋은 빛 도시’의 모범 대상이 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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