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텐트 내 질식사고··· 40대 男女 숨진 채 발견

홍덕표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9 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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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연합뉴스)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겨울철 빈번히 발생되는 캠핑장 질식 사고가 올해도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께 울산시 동구 한 캠핑장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이들을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발견 당시 텐트는 완전히 닫혀있었으며, 텐트 안에는 숯이 탄 화덕이 놓여 있었다.

경찰은 이들이 저녁 식사 때 숯 화덕을 사용한 뒤 텐트 안에 넣어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안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두 사람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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