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년 전월세보증금 이자 지원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09 16: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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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접수

▲ 청년 인터레스트 지원 사업 안내문. (사진제공=안양시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가 청년들에게 전·월세보증금 대출 추천 및 이자지원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안양 청년 인터레스트(人.터.REST)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주택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사람(人) 중심 삶의 터전(터)과 주거안정의 편안함(Rest)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거나 전입할 예정인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 청년으로, 2019년 기준 본인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또는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인 자다.

또한 세대원이 전원 무주택자여야 하며,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 시 소재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단, ▲청년 본인 및 부부합산 총순자산(동산, 부동산 등)가액이 2억8000만원 이상인 경우 ▲부, 모 명의 합산 2주택 이상(기혼 청년일 경우 본인 및 배우자 부모 포함) ▲주거급여 수급 대상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전·월세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8월7일까지 시청 5층 청년정책관 청년지원팀을 방문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자격 및 구비 서류와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면 시와 협약을 맺은 은행(NH농협 안양시지부)에서 협약상품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 연 2% 이내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 외의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1인당 1회 지원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이며, 대출기간은 2년이다. 1회 연장이 가능해 4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출 가능 여부 및 가능액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대출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상담은 NH농협 안양시지부에서 오는 13일부터 가능하다.

최대호 시장은 "목돈 마련이 힘든 무주택 청년층의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함"이라며 많은 신청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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