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국토부 대한민국 도시대상서 장관상 수상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0-28 17: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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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1위'
성수 활성화사업 인정받아
▲ 정원오 구청장(오른쪽)이 최근 열린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은 후 김현미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성수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도시재생 분야 1위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 주최로 매년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도시를 선정하며, 올해는 구를 포함해 2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서울형 1단계 사업인 성수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상가임대차 보호법 개정 등 지역상생 관련 법제화에 기여했으며, 임차인과 건물주 간 상생협약 체결, 성동안심상가 조성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협의체 모태 도시재생기업 ‘성수지앵협동조합’ 설립 지원, 주민앵커시설 성수나눔공유센터 조성, 주민 주도 도시재생 축제 ‘꽃길만 걸어요’ 개최, 지역 명소길 조성(아뜰리에길, 연무장길) 등 지역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제정으로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성수지앵협동조합을 통해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등 성수동 도시재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성수동 이외에도 성동구에서 추진 중인 5개 도시재생활성화 지역도 전국의 모범이 되는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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