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모든 민간체육시설로 '휴업지원금' 지원대상 확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06 16: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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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탁구장에도
1일당 10만원씩 최대 100만원 이달말 지급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휴업지원금’ 대상을 민간체육시설 전체로 확대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지원금 지급대상 확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2주 더 연장됨에 따라 내린 것으로, 당초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당구장·탁구장·수영장 등도 휴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은 지난 3일 기준 강동구에 신고·등록된 체육시설 전체(골프연습장·수영장 등),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강동구인 체육 관련 자유업종 전체(탁구장·에어로빅·스쿼시 등)로, 이달 6~17일 사이에 8일 이상 연속해 휴업한 곳이다. 지원금액은 휴업일당 10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6~8일 사흘간 구청 방문·팩스·이메일 등으로 신청 가능하며, 휴업지원금 신청서·사업자등록증 또는 영업신고증·통장 사본·신청자 신분증 사본·휴업안내문 부착 사진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휴업지원금을 이미 신청했거나, 휴업기간 중 하루라도 영업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금은 서류 검토,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이달 말 지급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휴업에 동참한 영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휴업지원금 대상을 모든 민간체육시설로 확대했다”며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휴업 동참을 지원하고, 위기 극복에 동참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민간체육시설 휴업지원금 관련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강동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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