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지역 경제 발전 발로 뛰는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 이창구위원장"

고수현 기자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6-03 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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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국내 최대 건강축제의 명성을 이젠 2021 세계풍기인삼엑스포로 이어가려 한다.

 

1년 뒤 2021년 풍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에 만반의 준비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회 이창구위원장을 만났다. 

 

이창구 위원장은 영주시체육회 부회장, 복싱연맹부회장, 축구협회 수석 부회장 등을 거치며 2015년부터 영주풍기인삼축제추진위원장으로활동하면서 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우리나라 재배인삼 시효 지역인 풍기의 명성과 역사를 재조명하고 축제 시 인삼 이력제를 실시해 철저한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해 노력하고 있다.

 

풍기 인삼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인 영남의 북단에 위치한 소백산의 경북 풍기를 중심으로 재배되는데, 이곳은 변성암계 토양을 가지고 있으며, 지형적으로는 영주시의 북쪽에서 서쪽 경계선을 따라 뻗은 소백산맥과 여기서 갈라진 지맥들이 동·남으로 이어지면서 분지상의 지형을 이룬다.

 

소백산맥에는 선달산(1236m)·어래산·형제봉·국망봉·소백산(1439m)·제1연화봉(1394m)·제2연화봉·도솔봉 등의 험준한 산봉들이 솟아 있고, 그 고개인 죽령을 통하여 기호지방과 교통이 이루어진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동쪽과 남쪽에는 비교적 낮은 산지가 분포한다.

 

하천은 소백산맥에서 발원한 남원천·금계천·죽계천·단산천이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의 지류인 서천으로 모인다. 또 낙화암천·오울천을 받아들인 내성천이 서천과 나란히 남류하는데 이들 두 하천과 각 지류 유역에는 비옥한 침식분지가 발달해 있다. 

 

풍기인삼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우리 인삼은 일찍부터 중국으로 수출되는 교역품이었다. 우리나라 인삼수출은 홍삼의 경우 천삼(홍삼 1등품), 지삼(홍삼 2등품)은 외국삼보다 4~5배나 비싼가격에 팔리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며, 양삼(홍삼 3등품)은 외국산보다 2배값에도 팔리지 않아 일부 국내 시장, 백화점에 공급하고 있다.

 

천년건강 풍기인삼의 주제로 개최하는 인삼향 그윽한 축제장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인삼캐기체험과 먹을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축제에 찾아오신 관광객 여러분께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준다. 특히 인삼이 건강을 상징하듯이 인삼축제는 웰빙시대를 상징하는 건강 관련 전시ㆍ체험 행사 위주로 개최되오니 9일동안 이를 만끽하시기 바란다.

 

인삼산업의 생산·유통·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려인삼의 가치와 국제적 위상 제고, 신규 수요 창출 등을 위해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다. 

행사는 2021년 9~10월에 걸쳐 풍기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전시, 이벤트, 교육, 학술행사, 각종 경연대회, 체험 행사 등이다. 올해 안으로 행사장 부지 매입 및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엑스포조직위원회 출범 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행사장 조성 공사와 함께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생산 유발효과 2474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00억원, 취업 유발효과 2789명 등 엄청난 사업 효과가 기대된다.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소백산국립공원뿐만 아니라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무섬마을 등이 산재해 있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우리나라 10대 사찰 가운데 하나로 국내 최고 목조건물인 무량수전을 보유한 부석사와 국내 서원의 효시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은 세계유산으로 선정돼 세계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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