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성료

조영환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9 16: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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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진행 모습. (사진제공=연천군청)

 

[연천=조영환 기자]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지난 주말 경기 연천군 전곡리 구석기유적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을 축하하기 위해 김성원 국회의원, 김광철 군수, 이상철 보병 제5사단장, 정성일 연천경찰서장, 이상구 동두천시 부시장,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 연천군의회의원, 동두천시의원, 보훈단체, 언론인, 방문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최북단 연천은 6.25전쟁의 역사와 흔적이 남아있는 유서깊은 곳이며 이 축제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하면서 “우리도 참전국의 예우와 군 관련 문화가 연천군의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백호현 페스티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6.25전쟁 때 나라를 지키고 자유수호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피와 생명을 바치신 국군과 UN군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는 투철한 안보관을 고취시키고자 최전방 DMZ 연천에서 행사를 갖게 됐다”면서 “이번 축제의 어려움으로 각국 대사들은 초청하지 못했지만 대신해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했다”고 말했다.

또한 백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군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오감체험형 축제를 개최해 나라사랑의 애국심배양, 민·관·군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밀리터리 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이 축제는 저의 축제도 아니고 누구의 축제도 아니며 연천·동두천의 축제이며 대한민국의 축제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보병 제5사단장도 축사에서 “2017년에 시작한 세계밀리터리 페스티벌은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오감체형 축제로 민·관·군 소통의 장이자 화합의 장이다. 이 행사를 통해서 선진 강군의 군사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밀리터리 문화의 확산을 기원하며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면서 “5사단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전방 중부전선을 완벽하게 사수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유지 정착·남북 유해발굴과 DMZ평화의길 지원 등 국가적인 과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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