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 개최

홍덕표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7 17: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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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캠프 운영안등 6건 의결

▲ 제2대 아동·청소년의회 본회의에서 학생들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최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대 아동·청소년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32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본회의는 번동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제2대 아동·청소년의회 한혜선 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조연설, 경과보고, 안건상정, 의결,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의회에서는 이백균 의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이 함께 자리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회의에서 학생들은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관련 정책 심의과정 참여(안) ▲청소년 진로캠프 운영(안) ▲학생(청소년) 전용 스터디카페 운영(안)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구성방법 개선(안) ▲아동·청소년이 방과후 활동할 수 있는 공간 마련(안) ▲학교 근처 흡연 단속 강화(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어 아동·청소년의 참여로 구의 희망적인 미래를 만들자는 의미를 전달하는 카드섹션으로 본회의가 마무리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관련 부서 검토를 통해 구정 반영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한편 지난 4월 초등학생 14명, 중학생 33명, 고등학생 15명 등 총 62명의 학생으로 공식출범한 제2대 아동·청소년의회는 초등·인권·참여·교육 등 4개의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사안을 논의해왔다.

박겸수 구청장은 "아동·청소년 의회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구정의 주체로 정책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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