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307원'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7 16: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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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3.7% 인상

▲ 양천구청 전경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의 2020년 생활임금이 2019년 양천구 생활임금 시급 9936원보다 3.7% 인상된 시급 1만307원, 월 215만4163원(209시간 기준)으로 결정됐다.

이는 근로자의 법정 근로시간인 월 209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2019년 월 207만6624원보다 7만7539원 더 높아진 금액이다.

또한 2020년 최저임금인 8590원보다 19.9% 높은 금액으로 월 기준 179만5310원보다 35만8853원이 더 많다. 이로써 생활임금 적용 대상인 구청 소속 근로자와 출자 및 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들은 오는 2020년에 인상된 임금을 받게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생활임금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근로자 권리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제란 구가 교육·문화·주거비 등을 고려해 근로자가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의 임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생활임금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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