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구민휴양소 '제주유스호스텔' 큰 인기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19 17: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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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10개월만에 이용객 10만명 돌파
45개 객실·세미나실등 갖춰
1일 3만~6만원 '반값 혜택'

▲ 이스타항공이 제주유스호스텔 10만번째 고객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전달했다. 사진은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최근 구가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제주유스호스텔'이 개원 2년10개월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17년 4월 구민들에게 휴양, 교육, 체험이 어우러진 '신개념 보편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주도 현지에 구민 휴양소를 문 열였다.

시설은 1만1422㎡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125㎡ 규모로 본관과 지상 2층 연면적 274㎡의 별관을 갖췄다.

본관에는 45개 객실과 세미나실, 식당, 노래방, 당구장 등이 있다.

객실은 10평형(12실), 15평형(6실), 20평형(20실), 25평형(6실), 28평형(1실) 등으로 크기가 다양하다.

별관에는 휴게음식점, 편의시설, 관리사무소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대시설로는 감귤 체험농장, 족구장(배드민턴장 겸용), 야외 데크, 바비큐장 등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수학여행 온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객실 요금은 6만~12만원이며 구민은 반값(3만~6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준성수기(4월15일~5월31일, 10월), 성수기(7월15일~8월25일)에는 요금이 일부 할증된다.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구는 2018년 이스타항공과 제주유스호스텔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에 따라 구민이 이스타항공을 이용할 때 홈페이지 할인 판매가의 5%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 '기업우대' 회원으로 가입한 뒤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발권시 구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아울러 이스타항공은 18일 제주유스호스텔 10만번째 고객을 위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2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제주유스호스텔 이용객의 75%가 용산구민"이라며 "전체 구민의 3분의 1이 시설을 다녀간 셈이다. 앞으로도 구민 복지 체감률을 높일 수 있도록 구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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