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내달까지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

송윤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0 1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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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최근 기초연금 수령가구 중 홀몸노인에 대한 일제조사를 시작한 데 이어 오는 2월29일까지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해 일제조사에 들어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조사는 연중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체계를 운영 중이나 최근 경기도내 생활고 비관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거주 일가족 사망사건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를 찾아 나서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조사는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갑작스러운 실직, 중한 질병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해 관리비나 임차료를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가구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 결과가 ‘0’인 가구 등 위기징후가 있는 의심가구가 대상이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 의료, 주거) 등의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공적지원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돌봄지원, 민간후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위기상황에 처했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발견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로 제보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등을 이용해 제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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