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싱싱드림’ 전남 고흥군 농산물 선보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2 18: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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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구 자매결연지 고흥군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이 싱싱드림 매장에 진열돼 있다.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운영하는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매장 ‘싱싱드림’에서 이달부터 전남 고흥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2013년 문을 연 싱싱드림(동남로 922)은 강동에서 생산해 강동에서 소비한다는 ‘강산강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싱싱드림은 품목 다양화와 도농상생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뿐만 아니라 강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자치단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공급받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달부터는 자매결연지 고흥군의 농산물 ▲건미역 ▲김자반볶음 ▲돌김 ▲유자차 ▲석류 등 5개 품목이 싱싱드림 매장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싱싱드림에서는 매일 아침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싣고 와 잔류 농약 검사, 소분·포장을 거쳐 매장에 진열·판매한다. 복잡한 중간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친환경 로컬푸드 직거래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선하고 저렴한 친환경 농산물을 찾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까지 싱싱드림 누적 이용자 수가 32만7000여명, 누적 판매액이 22억원을 넘는다.

 

소비자에게는 안심 먹거리를 공급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가 된 싱싱드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2019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이번 판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놓인 자매결연 농가를 돕고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품목의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도농이 상생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안심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 도시농업지원센터내 ‘싱싱드림’ 매장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8시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일요일·공휴일 휴무).

 

더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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