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세대간 화합' 개방경로당 확 늘린다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9 16: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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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9곳 확대지정
총 34곳서 주민공유프로 운영
'작은복지센터형' 4곳 상시개방

▲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 경로당의 어린이 한자교실 진행 모습.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노인들의 공간이었던 경로당을 ‘개방형 경로당’으로 확대 운영을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개방형 경로당’은 지난해 25곳에서 현재 34곳까지 늘었다.

확대된 규모만큼 공간 활용방법도 다양하다. ▲예절교실 ▲운동교실 ▲노래교실 ▲스마트폰 교육 등의 학습공간뿐만 아니라 ▲공동육아나눔터 ▲텃밭 가꾸기 ▲공동작업장 등으로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특히 구는 오금경로당, 거여새마을경로당, 송파파크하비오푸르지오경로당, 송파제2경로당 등 총 4곳을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으로 한 단계 발전시켜 운영하고 있다.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은 일반적인 개방형 경로당이 매주 1~2회 개방되는 것과 달리 상시 개방된다. 영어·중국어 교실, 컴퓨터교실, 한자·서예교실, 스포츠댄스, 한국무용 등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구는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을 비롯한 개방형 경로당을 점차 확대하고 이용 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운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 문의는 송파구청 어르신복지과로 하면 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경로당을 개방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경로당의 문을 열어 노인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휴식과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이웃간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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