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치매극복 한마당··· 24일 '날마다 청춘' 개최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9 16: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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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아트센터서
건강교실·문화공연등 선보여

▲ 동대문구 대림e편한 경로당에서 노인들이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수림아트센터에서 ‘제11회 우리는 날마다 청춘’을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구민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기원하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노인 및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건강교실·마임과 무용이 합쳐진 넌버벌 신체극 공연이 진행된다.

또 경희의료원 재활의학과 전진만 교수가 진행하는 치매예방건강교실에서는 '통증관리'를 주제로 통증 유발요인과 관리방법, 예방법을 소개한다. 만성통증은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기억력 손상, 인지력 감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하다.

치매예방건강교실에 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후원으로 공연창작소 ‘숨’이 펼치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마임과 무용이 합쳐진 넌버벌 신체극으로 유아~청년기, 성년~장년기, 노년기의 희로애락을 이야기한다.

구는 문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치매노인 및 가족, 지역주민이 공연을 관람하며 기분 전환 및 정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관련 기타 문의는 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전준희 구 보건소장은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내 다양한 교육 및 행사가 노인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2008년 청량리동에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치매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제2치매안심센터 분소(기억키움학교)도 문열었으며, 치매 조기검진 업무를 중심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정밀진단과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치매예방등록사업, 인지건강센터 및 기억키움학교 운영, 치매예방인식 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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