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스마트 머시너리 클러스터' 구축 시동··· 기술장인 공동기반시설 조성

김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0 16: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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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남읍·팔탄면 등 집적지구화

공동장비실·물류창고 등 구축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내 영세 기술장인을 돕는 ‘스마트 머시너리 클러스터’ 구축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이란 소공인들이 태생적으로 가진 자본력의 한계와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이용이 가능한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에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국·도비 18억원과 시비 9억원을 합쳐 27억원을 투입해 향남읍·팔탄면·정남면을 집적지구로 공동장비실과 기술교육장, 공동물류창고, 회의실 등의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한다. 

 

또한 소공인 협업 기술개발 연구소를 중심으로 소공인간 네트워크와 기술협업, 신제품 공동생산까지 지원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들 지역은 지역내 기계장비 업종의 약 45%인 1291개 업체가 밀집돼 있고 고속국도 17호선을 비롯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깔려 있어, 이번 클러스터 조성으로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철모 시장은 “평균 22년 이상의 경력을 가졌음에도 그동안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성장의 어려움이 많았던 소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110여개 업체 대상 수요조사와 3차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소공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으며, 향후에도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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