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붙여주세요,‘호프 테이프(HOPE TAPE)’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6-15 16: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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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 가석파출소 정진복

 



경찰청은 5월 25일‘실종아동의 날’을 맞이하여 장기실종 아동 찾기 ‘호프 테이프(HOPE TAPE)’캠페인을 시작했다. 호프 테이프(HOPE TAPE)란 실종아동 정보가 인쇄된 포장용 박스 테이프를 지칭하며, 표면에는 실종아동의 사진과 몽타주를 포함한 실종아동의 정보와 안전 DERAM앱으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호프 테이프는 ‘나이변환 몽타주’가 인쇄되어 표면에 나타나는데, ‘나이변환 몽타주’는 어릴 때 실종된 아이들이 현재에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추정하여 재현한 시스템으로 3D몽타주 시스템인 ‘폴리스케치’를 이용하여 실종 당시 아이의 사진을 토대로 현재 모습을 추정하여 재현하였다.

 

호프 테이프는 2020년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우정사업본부 소속 22곳의 서울 총괄우체국에서 방문택배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고, 전국 각지로 배송된다. 호프 테이프가 붙여져 전국으로 전달될 백태는 무려 62만 건으로 추정된다고 하니, 혹시나 호프 테이프가 부착된 택배물을 받게 된다면, 실종아동 문제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기실종아동 600여명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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