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어디서나 생명을 살리는 119신고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15 16: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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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한성태
 

현재 전국의 모든 소방관서가 원천적 화재저감과 화재 피해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 강화, 소방장비의 개발로 현장대응력 향상, 국민과 함께하는 119구조·구급서비스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각종 사고에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우린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간과하고 있는데 그게 바로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시 119로 신고하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전화통화로만 119신고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는데 실상은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신고를 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폰 보유율 95%, 5G시대가 열렸고 이제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것이 가능할 정도에 기술이 발전하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닌다.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또한 익숙하지 못한 조작은 개인정보 유출, 중독. 스미싱 등 각종 범죄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통신 환경의 변화가 언제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의 우리에게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가 가능하게 해준다. 이제는 119신고도 음성통화가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황을 전송할 수 있다. 변화 속에서 살면서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전화(음성통화)로만 119신고가 가능했던 과거에 음성통화가 곤란한 상황, 전화불통지역이나 외국인등은 음성통화로 119신고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음성통화 장애요소를 해소하여 긴급한 상황에서도 119종합상황실 대원과 신고자 간 영상통화와 문자,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문자의 경우 119로 문자를 보내 신고가 가능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해 사고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폰 앱(app) 신고는 ‘119 신고’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신고 서비스를 선택 GPS 위치정보가 상황실로 전송되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확인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는 119로 영상통화를 누르면 상황실과 영상통화가 연결돼 현장의 영상만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이것은 사용 중인 다양한 매체를 그대로 이용하여 119신고를 할 수 있는 단순한 편리함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언어장애 등 음성통화를 할 수 없는 제한된 상황에 처한 경우에도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떤 위험에 처해있는 신고자가 어떠한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단절되지 않고 정확한 “119신고”부터가 첫걸음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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