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과학영농실증 시범포 내년부터 본격 운영

강승호 기자 / ks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27 16: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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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스마트온실, 지역특화작목, 대량 미생물 배양장 등 조성 완료
▲ 과학영농실증 시범포.(사진제공=곡성군청)

[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은 과학영농으로 현장애로 기술 해결과 농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선진농업육성 기술보급의 핵심기지가 될 과학영농실증 시범포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곡성읍 신월리 181-25번지 일원 1만2505㎡ 부지에 지난 2019년 착수해 관리동, 시설하우스 5동,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 치유농업 텃밭정원 등을 설치했다.

시범포는 군의 특화품목 발굴과 농업인 현장 교육을 비롯해 유치원, 초·중학생 진로체험 및 견학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업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 기술 보급을 위한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시범포에는 체리, 블루베리, 단감 등 과종별 수십여종을 식재했고, 채소류인 딸기, 토란, 단영마늘, 양파 등도 재배시험 중이며, 오는 2021년에는 전문가 초청 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장으로 본격 운영한다.

아울러 2021년까지 연간 400톤 생산 규모의 고농도 농업미생물 대량배양장을 설치해 친환경농업 확대 및 축사악취 저감에 필요한 농업미생물의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1~2022년 연면적 990㎡ 2층규모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HACCP 인증 공동이용 가공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신소득작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농가소득 증대, 선진농업육성 기술보급 등 과학영농시설을 집적화하여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범포 단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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