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2회 물순환위원회 개최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0 1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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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물순환 관리시설 사전협의제 등 설명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10일 서구 치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19년 제2회 물순환위원회’를 열고 물순환 선도도시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광역시청사 전경=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무지구 물 순환 선도도시 추진 현황과 물순환 기본 조례에 따른 물 순환 관리시설 사전협의제, 빗물저금통 보급사업 계획 등을 설명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빗물저금통 보급사업과 관련,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교육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등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상무지구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환경부 시범사업에 선정돼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이다. 총사업비 295억 원으로 2020년 3월 착공해 2021년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물 순환 관리시설 사전협의제는 개발사업 시 강우 유출수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는 물 순환 관리시설 설치계획을 수립해 관계 기관과 사전협의하는 것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부문부터 본격 추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빗물저금통은 건물 지붕, 벽면 등에서 모은 빗물을 여과해 저장한 후 조경이나 청소 등에 사용하는 시설로, 내년부터 시행하는 빗물저금통 보급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돗물 사용 절감 효과는 물론,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우 시 생태수질과장은“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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