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의용소방대원에 복구성금

이대우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0 17: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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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단

곽 모 대원에 380만원 전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전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안훈석)는 최근 연합회 회의실에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의용소방대원에게 성금 38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강진군 성전면에서 시설하우스 농사를 짓는 여성의용소방대원 곽모씨의 딸기하우스 천여평이 강풍으로 파손되면서 시가 3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22개 시·군 연합회장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전달된 것.

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22개 시·군 지역 의용소방대연합회로 구성된 단체로 평상시에도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전남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연합회는 지난달 10일에도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해남군 산이면 금호마을에 300만원 상당의 소화기와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하는 등 주택화재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훈석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피해액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이지만 동료 의용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호 태풍 링링은 지난 9월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26명(사망 3명, 부상 23명)의 인명피해와 농경지 침수 등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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