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섬 귀성객 크게 줄어

황승순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7 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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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ㆍ완도 항로여객 21% 뚝

[남악=황승순 기자]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11∼15일) 중 목포·완도 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15만543명으로 지난 2018년 19만1774명에 비해 약 21% 감소했다.

이는 지난 4월 신안 천사대교 개통으로 목포~암태 항로의 운항 중단과 주말 낀 짧은 연휴로 역귀성하거나 고향 방문을 미뤄 이용객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항로별 이용객은 목포~제주 1만3000명(24%↓), 목포~홍도 1만명(14%↓), 진리~점암 1만1000명(8%↓), 땅끝~산양 2만2000명(5%↓), 화흥포~소안 1만3000(8%↓), 완도~청산 1만1000명(8%↓) 등 대부분 항로에서 감소했다.

차량 또한 목포~제주 2500대(30%↓), 땅끝~산양 6800대(6%↓), 화흥포~소안 3600대(8%↓), 완도~청산 2300대(9%↓) 등 대부분 감소했으나, 진리~점암 4000대(5%↑), 당목~일정 2000대(6%↑) 등 일부 증가했다.

목포해수청은 특별수송기간 동안 여객선 2척을 추가로 투입하고 운항횟수도 323회 늘렸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특별수송 대책반을 운영했다.

한편 목포해수청은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해 사전 특별안전점검에 나섰고, 이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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