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코로나19 추경 201억으로 의결하며 임시회 마무리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26 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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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2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가 지난 25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히 편성된 201억 규모의 2020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며 제23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종 의결된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5702억 대비 3.5%가 증가된 금액으로 구가 제출한 예산안 중 공공배달앱 '광진나루미' 운영 1개 사업에서 5000만원을 일부 감액 조정하고 그 외 사업은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융자지원 확대 50억원, 소상공인 대출자를 위한 수수료 지원 11억원, 모바일 광진사랑상품권 발행 및 페이백 6억6500만원 등이 편성됐다.

일자리 관련 사업으로는 광진형 소상공인 고용유지 지원금 10억원, 광진형 행복일자리(공공일자리) 창출 10억900만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방역강화를 위해서도 코로나19 방역물품 구매 30억원 등이 편성됐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가용예산 마련 목적의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5억원 및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60억원등도 반영됐다.

이경호 예결위원장은 "예산안 심의를 마치며 추경예산의 요건인 시급성·집행가능성·한시성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사업과 신속집행이 가능한 사업, 코로나19 대응기간 중 한시적으로 집중해 지원 가능한 사업 위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석 의장은 "국가 비상상황으로 인한 추경의 편성 취지를 감안해 사업의 효과가 조기에 나타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집행 및 철저한 사업관리를 집행부에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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