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년 연속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선정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09-10 1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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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 반영·지자체, 민관과의 협력체계 등 우수 평가...2012년 정신보건시범사업 실시 후 자살률 전국 하위권 성과

광주광역시, 2년 연속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선정 기념사진 촬영=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자살예방 시행계획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지자체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에 따라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힘쓴 지자체를 표창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연결성 있는 전략이 세부사업 계획에 따른 일정에 따라 적시에 수행된 점과 기초지자체, 유관 민관조직과 협력체계 구성이 잘 돼 있는 점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 정신보건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자살 위기자 지역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대학병원 및 중소병원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자살 유가족 지원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 번개탄 자살예방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정신보건시범사업 평가 결과‘매우 우수’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이 2014년 23.8명에서 2017년 22.6명으로 감소해 4년 연속 전국 하위권에 속하는 성과를 냈다.

 

 

김광은 시 건강정책과장은“근거에 기반 한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자살예방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자살시도자 및 자살고위험군 대상 등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자살 없는 안전 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24시간 위기상담전화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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