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코로나 19 성금 1,140만 원 쾌척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4-02 21: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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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직자 고통 분담 솔선으로 주민에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온정 안겨줘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청 소속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의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 재난을 극복하는데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청사 전경=사진, 영암군 제공

 

손점식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오늘(2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같이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그 자리에서 자발적으로 1,140만 원의 성금을 모아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키로 했다.  

 

전동평 군수는“이번 성금을 모아준 군 간부공무원들의 뜻에 고마움을 전한다”면서“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군정을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솔선해 같이 아파해주는 마음은 군민에게 그 어느 것보다도 큰 위안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도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러한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코로나 19도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동평 군수는 4개월간 월급 30%를 반납키로 결정한 바 있고, 이외에도 군은 착한임대료 운동,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 지역식당 이용하기, 상하수도요금 50% 감면, 전통시장 사용료 50% 감면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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