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해수부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에 조도면 가사항 등 3곳 최종 선정

진용수 기자 / j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4 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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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성항 사업계획도.(사진제공=진도군청)

 

[진도=진용수 기자] 전남 진도군은 오는 2020년 ‘어촌뉴딜300 사업’에 조도면 가사항, 임회면 귀성항, 고군면 회동지구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뉴딜300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전국 300여개의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3곳에는 오는 2020년부터 3년간 국비 174억원, 지방비 75억원 등 총 249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낙후된 어촌과 어항의 환경을 개선하고 정주여건과 해양관광 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조도면 가사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40억원을 투입해 가사항의 낙후된 기항지를 개선하고 공동어업 두레선터와 관광객 휴게소 등을 조성한다. 

 

임회면 귀성항에 대해서는 79억원을 투입, 방파제와 물양장을 보강하고 국립남도국악원과 연계해 아리랑 언덕길과 그날식당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고군면 회동지구에는 30억원을 투입해 기항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 어촌뉴딜 전담조직을 만들고, 3월부터 주민역량 강화 교육과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예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를 준비해왔다.

 

2018년 선정된 송군항과 창유항 등 2곳을 비롯해 올해 3곳이 추가로 선정됨에 따라 군은 낙후된 어업 시설과 여객선 기항지가 개선되고 기반시설 확충으로 해양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진 관광개발국장은 “오는 2020년 초부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와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면서  “오는 2021년 공모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더 많은 사업이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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