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5개동 주민자치회 발대식 개최

홍덕표 기자 / 기사승인 : 2019-12-06 21: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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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한남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회 발대식에서 성장현 구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동 직능·민간단체, 주민을 아우르는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5개동(한남, 한강로, 효창, 용산2가, 용문)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이어간다고 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란 민주적 참여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자치, 민·관협력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는 동주민 대표조직이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자문기구 역할을 했다면 주민자치회는 동 단위 생활의제에 대한 정책·예산 등에 주민이 실질적 결정권한을 가지고 자치계획을 수립, 사업을 직접 실행하게 된다. 

 

위원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이에따라 먼저 한남동 주민센터가 5일 오후 5시 동주민센터 대강당(지하 1층)에서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성장현 구청장, 권윤구 동장, 장성림 동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명이 자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경과보고, 구청장 및 자치회장 인사말, 저녁만찬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앞서 5개동 주민센터는 지난 7~9월 '서울시 용산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위원의 자격) 및 제8조(위원의 위촉)에 따라 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을 한 바 있다. 

 

한남동의 경우 주민 57명으로부터 주민자치회 참여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최종 인원 50명이 교육(주민자치학교)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아울러 한남동에 이어 한강로동(오는 9일), 효창동(10일), 용산2가동(11일), 용문동(11일)에서 발대식을 이어간다. 

 

발대식 후에는 주민자치회 분과별 자치계획을 수립, 오는 2020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구는 오는 2021년 7월부터는 지역내 모든 동에서 이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 구청장은 "참여하는 주민에 의해 지방자치가 완성이 된다"며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대표 조직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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