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10월까지 민주시민교육 실시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4 18: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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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9월 민주시민교육 진행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10월까지 민주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 함양을 도모하고자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참여의식을 높임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운영은 민주시민 교육을 위해 설립된 ‘노원시민대학’이 맡았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오는 28일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교육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함께 공유하기’라는 사전 토론 학습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9월4일부터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입문 및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첫날 입문과정은 노원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민주주의, 시민교육에서 그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마련된다.

이어 오는 9월16일에는 ‘주민자치의 주인은 바로 나’, 오는 9월25일 ‘협치를 넘어 자치의 시대로’, 오는 10월2일 ‘헌법으로 알아보는 주권이야기’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오는 10월10일에는 치열했던 민주주의 현장을 통한 시대적 변화에 대해 이해해보고, 대한민국 미래의 민주주의 발전방향을 다함께 생각해보고자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민주화 역사 현장탐방도 준비돼 있다.

진행코스는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백범광장을 지나 서울 유스호스텔(옛 중앙정보부 본관), 한옥마을(옛 일본 헌병대 사령부) 등으로 이어지며, 약 3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16일에는 앞서 입문과정 2강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민주주의 정착과 실천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과 우리 주변의 비민주적인 사례를 주제별로 나누고 토론을 통한 대안을 찾는 등 민주시민교육의 효과적 실행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해보게 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 MBC 100분 토론 진행자 김지윤 박사 등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명사가 강사로 나서 주민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수강 희망자는 구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하거나 노원시민대학 사무국으로 유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민주시민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하는 데서 만들어진다”며 “이번 교육이 일상에서 민주적인 생활태도와 가치를 채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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