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난안전산업 육성 돛 올려

정찬남 기자 / 기사승인 : 2019-11-22 18: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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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제1회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 및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재난안전산업 육성 위한 정책개발·네트워크 구축…안전일자리 창출...아이디어 공모전, 정책분야 9명·사업화 5명 등 14명 수상

  ‘제1회 광주시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 및 아이디어 공모전’ =사진,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제1회 광주시 재난안전산업 컨퍼런스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김경진 국회의원, 김익주 광주시 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안영규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 정재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개발(R&D) 기획평가센터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시민 안전·안심을 확보하고, 안전일자리을 창출할 수 있는 재난안전산업 육성 위한 정책개발과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추진됐다.

 

‘재난안전 컨퍼런스’는 개회식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기조강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재난안전산업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최재혁 조선대 교수와 박광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발표하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산업과장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했다.

 

두 번째 세션은‘인공지능 기반 재난안전산업 기술’을 주제로 김원표 와이즈컴퍼니 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광주시 재난안전산업 육성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손대두 시 재난예방과장과 정재학 국립재난 안전연구원 연구개발(R&D) 기획평가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광주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재난안전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기후변화와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도시 만들기’주제로 정현민 대한안전연합 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박은정 광주녹색 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시민단체와 국제 기후환경센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안전문화 운동 경험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토의했다.

 

함께 열린‘재난안전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시민과 대학생 등으로부터 제안 받은 총 51건의 아이디어 중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18건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최종 평가가 이뤄졌다.

 

아이디어는 안전분야 전반을 대상으로 해 ▲안전관리 개선이나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주제로 하는 정책분야 ▲기술과 제품 등을 건축물이나 시설물 등에 적용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거나 강화 하는 사업화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눠 모집했다.

 

수상자는 정책분야 9명, 사업화 분야는 5명으로 수상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최종결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안부와 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2020년 대한민국안전산업 박람회’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광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추진하는 재난안전산업 지역기업 현황 및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내년 초까지 수립하고, 전담조직인‘안전산업팀’을 신설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산업을 육성 할 계획이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컨퍼런스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성장산업인 재난안전산업의 현재가 공유되고 앞으로의 발전전략과 비전이 깊이 있게 논의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광주 주력산업인 인공지능과 에너지, 자동차, 헬스케어, 문화 콘텐츠와 함께 또 하나의 광주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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