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형틀목공·정리수납 등 전문 인력 양성 과정 운영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0 19: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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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틀목공 기능인력 양성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형틀목공 기술자, 정리수납 전문가 등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취업준비생 및 재취업 희망자를 전문기술을 갖춘 인재로 양성시켜 안정적인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자 이 같은 교육과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형틀목공 기능인력 양성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등으로 마련됐다.

 

형틀목공(거푸집) 기술자는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를 붓기 위한 틀을 짜는 작업과 해체를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말한다. 

 

형틀목공 기능인력 양성과정은 실기교육 70%, 이론 및 교양 30% 비율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목공 기초와 거푸집 제작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배우게 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주말에도 실습장이 개방돼 개인 연습도 할 수 있다.

 

수업을 이수한 교육생은 취업과 연계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양성과정은 오는 10월7일~11월4일 운영되며, 교육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총 80시간이다. 

 

만 20~58세 영등포 거주 구민 15명이 우선 모집되며, 사전 상담을 통해 구직에 확고한 의지가 있는지 판별 후 선발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3일~10월4일 서울건설기능학원(양산로 34)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은 '정리수납 전문가 1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정리수납 전문가의 취·창업 전망과 냉장고·의류·화장대 등의 정리 전반, 수납용품 고르는 방법, 공간배치법 등으로 마련돼 있다. 

 

이후 실습교육을 통해 현장에 나가 배운 내용을 토대로 경험을 쌓게 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협력사를 통한 인턴 활동을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오는 10월21일~11월22일 운영되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총 23회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미취업 경력단절여성 20명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0월11일까지 영등포여성인력개방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모든 교육과정 수강료는 무료다. 

 

채현일 구청장은 “취업난은 점차 심화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기술을 가진 인력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기술을 쌓고 연마하며 사회가 원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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