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운영

황혜빈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0 0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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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1가제2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종이팩 수거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는 최근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을 한양대학교, 왕십리 도선동·응봉동·성수1가제2동 주민센터 등 총 4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거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핸드폰에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설치해야 한다.

 

앱으로 본인인증 후 종이팩에 있는 바코드를 태그한 후 깨끗이 세척한 종이팩을 수거함에 투입하면 종이팩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어플리케이션에서 우유나 피자 등과 교환하거나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종이팩은 해외에서 100% 수입한 천연 펄프로 제조되며 사용한 종이팩을 별도로 수거·처리시 고급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신문지와 같은 파지 등과 함께 배출돼 저가제품으로 재활용되거나 매립·소각되고 있어 재활용률이 30%에도 못미치고 있던 상황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IoT 스마트 종이팩 수거함 시범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과 종이팩 재활용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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