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주민자치학교’ 개최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1-01 08: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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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11월  ‘주민자치학교’를 개최해 기존 10개동에서 운영하던 서울형 주민자치회를 20개 전동으로 확대 실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교육기간은 11월 2~25일이며, 대상은 주민자치회 10개 확대 동 위원 중 교육을 신청한 600여명의 주민으로,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위원 선정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1강 ‘풀뿌리 민주화와 주민자치의 이해’ ▲2강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이해’ ▲3강 ‘주민자치회와 사람들’로, 2시간씩 3강으로 이어진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이수한 후 12월에 추첨 과정을 거쳐, 2년 임기의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 위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자치 1번지 성북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주민자치회 실무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주민자치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교육 대상은 주민자치회 실무를 담당하는 간사, 총무, 감사 등 80여명이다.

 

아카데미 교육내용은 1강 ‘주민자치회 예산 이해와 회계’(예산과목 종류 및 예산 관리방안 등) 2강 ‘주민자치회 운영사무와 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1월 6일과 11월 12일 두 차례로 나눠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자치학교와 주민자치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회 20개 전 동 확대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는 서울형 주민자치회 1단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 주민자치회를 전 동으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며 “자치분권의 토대인 주민자치회의 역량이 한층 강화돼 풀뿌리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는 2021년 주민자치회를 설립하는 동은 ▲돈암1동 ▲돈암2동 ▲안암동 ▲정릉1동 ▲정릉3동 ▲정릉4동 ▲길음2동 ▲월곡1동 ▲장위2동 ▲장위3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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