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화가 이상권 화백, ‘열네 번째 수채화展 열어’

강승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1-18 16: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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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성 짙은 화풍’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 이상권 화백
[광양=강승호기자] 오는 11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이상권 화백의 열네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물을 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일상에서 만나는 소소한 풍경들을 절제된 화풍으로 표현한 수즌 높은 작품 35점이 출품한다.

 

이화백의 잠품들은 물이나 사물을 옥이나 수정을 들여다 보는듯한 투명성을 그대로 캔버스로 옮겨놓고 있어 수채화의 교과서라고 표현해도 과장이 아닐듯싶다.

 

이상권 작 '겨울이야기'

이상권 화백의 시선은 일상적인 사실들에 초첨을 맞춘다.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응시하는가하면 인간의 삶과 관련된 물상들, 주변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시선을 보낸다. 그리고 그 시선은 그대로 캔버스로 옮겨진다.

 

 

 

때문에 이 화백이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자연 또는 인간의 삶 속에 은거하는 온갖 물상의 형태적인 아름다움과 그로부터 발생하는 순화된 정서를 전하려는데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특히 그의 작품 속에 전개되는 물과 물감, 종이의 물리적인 작용에 의해 만들어지는 번짐은 우연성과 함께 자연스럽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불러들인다. 

 

 

그리고는 무언가 비밀은 은닉하는 듯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안개에 쌓인 풍경을 바라보는 듯한 분위기에 사로잡히게 한다. 사실에 근거하면서도 실제와는 다른 화화적인 공간을 연출하는 셈이다. 

 

이상권 화백의 시선은 일상적인 사실들에 초첨을 맞춘다.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응시하는가하면 인간의 삶과 관련된 물상들, 주변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시선을 보낸다. 그리고 그 시선은 그대로 캔버스로 옮겨진다.

 

  

 

이상권 화백은 전북 진안 출생으로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원광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했다.

 

 

 

14회의 개인전과 대한민국미술대전 입·특선, 전통미술대전 금상 등 다수의 공모전에 입상했으며 아세아국제미술 초대전, 캠브리지 갤러리 초대전 등 300여회의 초대전에 출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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