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코로나19 73번째(국내 48, 해외 25명) 확진자 발생…주교동 거주 원당성당 교인

이기홍 기자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10 0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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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전수검사로 빠른 시간 내 추가 확진자 ‘선별’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는 64번째 코로나19 확진자와 동 시간대에 원당성당 미사에 참석한 신자 620명에 대한 전수검사 중, 73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73번째 확진자 A씨는 주교동 거주자로, 식사모임과 성당 봉사활동에서 6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A씨는 지난 7일 전수조사 대상자로 분류돼 명지병원에서 1차 검사 후 8일 재검소견이 나오자, 9일 아침 9시 덕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당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는 지난 7일 원당성당 신도 확진자가 6명까지 늘어나면서 동시간대 미사에 참석했던 620명에 대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 빠른 시간 내에 추가 확진자를 선별해 냈다.

또한, 시는 집단감염 확산 우려가 큰 인근 원당시장에 대해서 특별 방역 조치를 하고, 시장상인들과 원당성당 추가 검사희망 신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7월 9일 오후 8시 기준 원당성당 신자 코로나19 검사대상자 620명 중 595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외에 시장상인 등 234명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 총 777명이 검사를 받았다.

 

 75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0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검사대상 교인 중 검사를 못 받은 25명에 대해서는 계속 독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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