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0. 전남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성료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9-28 09: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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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회의시스템 활용 비대면 방식 진행
▲ 2020. 전남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성료(출처=전남도교육청)
[남악=황승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지난 22일(화) 온라인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 특수교사가 함께 참가한 가운데 2020. 전남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6개 종목(키넥트스포츠육상, 스위치볼링, 모두의마블, 펜타스톰, 클래시로얄, 포트리스M) 52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팀 대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운영했다.

또,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가운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남지역에서만 개최됐다.

대회 상황실(함평영화학교)과 참가학교 경기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회가 펼쳐졌다.

참가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면서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장면은 상황실에 설치된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생생하게 교육가족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됐다.

키넥트스포츠육상 종목에서 참가한 덕수학교 고등부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대회 가 취소될 줄 알았는데, 다행스럽게 온라인으로 개최돼서 좋았고, 또 이렇게 금메달을 따서 무척 기쁘다.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전국대회에 나가서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메달의 색깔이나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혼신의 힘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해준 장애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독립적인 경제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특수교육정책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3일(화) 8종목, 27명이 참가하는 2020. 전남장애학생 정보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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