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서여의도점에 확진자 방문… 3월1일까지 일시 폐쇄

황혜빈 기자 / hhye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2-28 22: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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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KB국민은행 서여의도점에 코로나19(우한폐렴) 확진자가 다녀간 것이 밝혀져 오는 3월1일까지 해당 지점 및 자동화기기가 폐쇄된다.

28일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밝힌 지역내 확진자 관련 사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경 확진자로 판정된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수은) 직원이 당일 확진 판정을 받기 전 국민은행 서여의도점에 방문했다.

해당 사실을 전달받은 국민은행 서여의도영업부는 이 확진자가 개인종합창구 직원과 상담한 것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이날 오후 긴급 방역을 실시했으며, 오는 3월1일까지 지점 및 자동화기기를 폐쇄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3월2일 오전 10시부터 3월12일까지 대체직원을 배치해 제한영업을 하기로 했다.

제한영업 기간 중 지점 내 자동화기기는 정상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소속직원 전원은 정부 보건당국 매뉴얼에 따라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현재 이 직원들의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수은 직원이 지난 26일과 27일 여의도 IFC몰에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건물 전체에 대한 자체방역이 실시됐으며, 28일 오후 4시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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